어젯밤 8시쯤 보성군 벌교읍에 있는
인도 겸 자전거 도로 개설 공사 현장에서
학원 수강을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 17살 김모양이
하수구 맨홀에 빠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난 공사 현장은 도로 포장을 앞두고
도로와 하수구 맨홀이
비닐로 덮여 있었고
안내판이나 안전 표시판은
설치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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