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미끼 돈 뜯은 40대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12 12:00:00 수정 2004-02-12 12:00:00 조회수 4

광주지검 특수부는

석방을 미끼로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광주시 용봉동 40살 송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태풍 피해 복구 비리에 연루돼

지난해 구속된

고흥군 의원 43살 명모씨에게 접근해

보석으로 풀려나게 해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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