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화훼 단지에서 쓰고 남은 나무 줄기와 깨진 화분이 몇달씩 방치되는 곳이 있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아 상인들이 하나둘씩 빠져나가면서 버려지는 비닐 하우스도 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꽃과 화분을 파는 비닐 하우스가
즐비하게 늘어선 한 화훼단집니다.
하우스 앞 곳곳에
버려진 나무 줄기가 가득 쌓여있습니다.
깨진 화분더미는 이미 거대한 언덕이 됐고
쓰고 난 조화는 하우스 한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INT▶
절반이 넘는 상인들이 떠나버린 비닐 하우스는
폐가처럼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비닐 하우스 주변에는
이처럼 생활 쓰레기도 버려져 있습니다.
◀INT▶
하지만 상인들은 줄기와 화분을
재활용 해야한다며 몇달씩 방치하기 일쑵니다.
◀SYN▶
관할 구청에서는 생계형 비닐 하우스라는
이유로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는 비닐 하우스 철거를 포기한 상탭니다
대신 쓰레기가 쌓여 갈때마다 상인들에게
치워달라고 통보하는 것이 전붑니다.
◀SYN▶
경기가 좋지 않아 떠나는 상인이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쌓이는 쓰레기와 방치되는 하우스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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