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수십억원을
대출 받아주겠다며 돈은 뜯은 혐의로
42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건설업자 44살 이 모씨 등 2명에게
모 은행에서 저금리로 10억원을 대출받아준다며
경비 명목으로 천만원을 뜯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6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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