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5급 인사 실무 담당자를 처음으로
직원 투표로 선정했습니다.
오늘 오전 전남 도청에서 실시된
첫 직위 공모제 투표에서
신임 인사 담당에
고시 후생 계장인 장태기 사무관이
선출됐습니다.
장 사무관은
무작위로 선출된 182명의 직원 선거인단이
후보자 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49표를 얻어 최다 득표로
첫 선출직 인사 담당으로 선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최소한 인사 담당에 대해서만은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여론을 받아들여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직위공모제에 직접 투표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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