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시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소외 계층을 더욱 소외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지하철 개통과 함께 시행한다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는등 대중교통정책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광주 양동 상인들은 요즘
새로운 걱정이 싹트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운행횟수는 늘어나지만
노선이 지금의 25개에서 21개로 줄어
손님이 감소하게 된 때문입니다
◀INT▶상인
◀INT▶상인
광주시는 시내버스 노선 82개 노선 가운데
9개 노선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C.G 그런데 폐지될 노선은 주로
북구 장등동과 광산구 도산동, 임곡동,
나주시등 도시 외곽 또는
근접한 시군 농촌 지역입니다
이들 시내버스 이용객들은
30분내 거리를 무료로 환승할수 있게 되지만
버스를 갈아타기에는 버거운 노인네들입니다
◀INT▶농촌 주민
광주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행 시기조차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초 이달까지 시안을 확정하고
시범 실시를 거쳐
지하철이 개통되는 4월부터는
새 노선대로 운행하기로 했으나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INT▶시 국장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동시에 탈수있는
교통카드 도입 또한 해당 카드사가
자금 유동성 위기를 겪게 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S/U 현재로서는 무엇을 위한 시내버스
개편인지를 알수 없습니다
그래서 광주시의 시내버스 개편안이
엉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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