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단: 연구인력 수요 늘어(R)-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13 12:00:00 수정 2004-02-13 12:00:00 조회수 4

◀ANC▶

광주 첨단산업단지에서

고급 연구인력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산업과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지원하기위한

연구시설 등 각종 유관기관이

속속 들어서거나 시설 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현성 기자



◀END▶



광산업 기업체에 대해 기술이나 장비 지원을

해주는 한국광기술원입니다.



오는 10월이면 현재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청사로 옮겨가 각종 첨단장비를 구축한

광산업전문연구기관을 거듭나게됩니다.



지난 달 광주과학기술원 출신 2명을 포함해

6명의 석박사급 연구원을 새로 뽑은 광기술원은

올해 안에 또 다섯명 안팎의 연구인력을

더 충원할 계획입니다.



◀SYN▶



지난 해 5월 문을 연 광주생산기술연구원도

최근 연구원 모집공고를 냈습니다.



원서마감 결과 120명 가까운 응시자가 몰려

이 가운데 10명 안팎의 연구인력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광주 첨단산업단지에는 이밖에도

올 한해에만 고등광기술연구소와

전자통신연구원, 광통신부품연구센터 등이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들 연구시설에서만 발생하는 고급 연구인력 수요만 백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업체들의 인력 확충계획까지 감안하면 고급 연구인력의 경우 오히려 인력난 심화를

걱정해야할 상황입니다.



◀INT▶



그동안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이뤄진 집중 투자가 이제 본격적인

고용 창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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