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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작용이 높고
노화를 막는다는 '셀레늄' 들어보셨습니까?
요즘 농촌에선
셀레늄을 이용한 친환경 기능성 농산물 생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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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자라나고있는 마늘에
한 농민이 흰색 물질을 뿌려주고 있습니다.
노화를 막고 항암 효과가 높다는 셀레늄입니다.
지난 3년동안
마늘과 양파에 셀레늄을 뿌려 재배한 결과,
천연 상태보다
최고 8배 이상 많은 셀레늄이 검출됐고
병해충이 끓지않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INT▶ 무안 운남
우리 국민이
하루평균 섭취하는 셀레늄은 43 마이크로 그램,
주로 곡류와 채소류를 통해서인데,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2백 마이크로 그램에 크게 못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셀레늄이
암 발생율을 크게 줄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이용한 농축산물 재배가 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자연상태에서는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지만
식물이나 동물에 흡수되면
먹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입니다.
아직까진 마늘과 양파, 버섯,
우유, 돼지고기 등 일부에 그치고 있지만
응용 분야가 넓기 때문에 앞으로
쌀과 과일, 어류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일부 시,군에서는
경쟁력있는 고품질 농산물을 만들기 위해
잇따라 시범사업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INT▶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셀레늄을 이용한 기능성 농산물이
시장 개방시대
우리 농산물의 틈새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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