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 집단시설 정비사업 진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13 12:00:00 수정 2004-02-13 12:00:00 조회수 4

광주시가 추진중인

증심사 집단시설지구 이전 사업이

또 다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증심사 계곡을 따라 난립된 노후건물 90여동을

정비하기위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중에 있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두 차례 설명회를 더 개최해 의견을 모은 뒤 실시설계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06년까지

13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증심사 지구 주민들을 공원구역 밖으로

이주시키고 상업시설을 정비하는 등의

집단시설지구 이전사업을 추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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