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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오는 2007년 전국체전 유치에
나섰습니다
경기도와 대전등 경쟁력이 높은 광역단체와
치열한 유치경쟁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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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가 광주시에서 열릴 경우
3만5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비롯해
3십5만여명의 외지인들이 이지역을 찾게
됩니다.
이에따라 천억원가량이 투자돼 각종
체육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최소한 3천억원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INT▶심재민부시장(광주시)
또 경기장 시설투자를 통한 생산,고용유발
효과는 물론 광산업과 문화수도 광주를
대내외로 알리는 계기가 됩니다.
광주시는 이런 기대를 안고 오는 2007년
열리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오늘 유치위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INT▶정창선위원장(유치위)
제88회 전국체전개최지는 올 상반기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되는 가운데
경기도와 대전광역시가 광주시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체전 유치를 놓고 벌인 시.도간의
우여곡절끝에 광주시가 먼저 첫 단추를 꿴
유치노력에 시.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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