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 경찰청은 지구당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민주당 나주지구당 사무국장

55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1월

당직자 12명에게

선물 구입비로 10만원씩을 건네고

12월에 열린 지구당 행사에서 당원과 주민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박씨와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있는

지구당 홍보부장 36살 김모씨에 대해서도

보강조사를 마친 뒤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