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40분쯤
순천서 서면 지본리 야산에서 불이나
무속인 69살 황모씨가 숨지고
임야 2.6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불이나자 전라남도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여섯대와
공무원 3백여명이 투입해
두시간 반만에 산불을 진화했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촛불을 켜 놓고 굿을 하다
양초가 바람에 쓰러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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