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함평군 손불면 월천리 신기마을에서
78살 이모 할머니가 밭두렁을 태우던 중
번지는 불을 끄려다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오후 1시 30분쯤, 영광군 백수읍 죽사리에서는
마을 주민 55살 김모씨가
폐 농자재를 태우던 중
불씨가 마을 뒷산으로 옮겨붙어
소나무와 잡목 등
임야 0.2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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