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경계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늘 또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5분쯤
나주시 다도면 도동리 국사봉에서 불이 나
임야 0.3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불이나자 공무원 백여명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지만
산세가 험해
소방헬기 석대를 투입한 뒤에야
불길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나주시 소방당국은 마을주민 72살 김모씨가
폐 농자재를 태우는 과정에서
불길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