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시청사 이전을 계기로
도심 공동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광주시의 도심 개발 정책은
자치구간 안배로, 우선 순위없이 추진돼
공동화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지금의 계림동 시청은
다음달에 상무 신도심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그래서 시청사 이전으로
계림동을 비롯한 동구의 이동 또는
유동인구가 줄어
도심 공동화는 더욱 심해질 전망입니다
상인들은 벌써부터 걱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INT▶
그러나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재개발 사업등
광주시의 도심 개발 시책은
도시내 특수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C.G-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전체 29개 지역를 자치구별로 보면
동구는 4군데에 불과해 도심 개발이 뒷전입니다
이는 사업비 가운데 20%를
구비로 조달해야 하는 탓에
동구가 사업을 치켜들지 않은 때문입니다
C.G --도심 재개발과 주택 재개발 사업은
동구가 15군데로, 전체 43%로 비중이 크지만
계획이 수립된후 9년동안, 여지껏
가시화된 곳은 한곳도 없습니다
◀INT▶건축과장
시청사 이전을 계기로
더욱 심해질 도심 공동화를 놓고
광주시가 자치구간 형평성에 앞서
우선 투자를 검토해야 할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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