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동화와 균형투자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18 12:00:00 수정 2004-02-18 12:00:00 조회수 4

◀ANC▶

시청사 이전을 계기로

도심 공동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광주시의 도심 개발 정책은

자치구간 안배로, 우선 순위없이 추진돼

공동화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지금의 계림동 시청은

다음달에 상무 신도심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그래서 시청사 이전으로

계림동을 비롯한 동구의 이동 또는

유동인구가 줄어

도심 공동화는 더욱 심해질 전망입니다



상인들은 벌써부터 걱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INT▶



그러나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재개발 사업등

광주시의 도심 개발 시책은

도시내 특수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C.G-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전체 29개 지역를 자치구별로 보면

동구는 4군데에 불과해 도심 개발이 뒷전입니다



이는 사업비 가운데 20%를

구비로 조달해야 하는 탓에

동구가 사업을 치켜들지 않은 때문입니다



C.G --도심 재개발과 주택 재개발 사업은

동구가 15군데로, 전체 43%로 비중이 크지만

계획이 수립된후 9년동안, 여지껏

가시화된 곳은 한곳도 없습니다



◀INT▶건축과장



시청사 이전을 계기로

더욱 심해질 도심 공동화를 놓고

광주시가 자치구간 형평성에 앞서

우선 투자를 검토해야 할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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