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기침체 속에서도

광주 전남 지역에 새로 생기는

법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소비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가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지난달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218개 법인이

새로 신설됐습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에 비해

10개가 늘었습니다



더욱이 신설 법인 수는 지난해 10월 부터

4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내수 시장이 얼어붙고 소비

부진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데도 서비스업

분야에서 신설 법인이 크게 늘었다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조짐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광주 전남 지역 어음 부도율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어음 부도율은 0.45%로 1달전 0.59%에 비해서 0.14% 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특히 전남 지역 어음 부도율은 0.3% 까지

낮아졌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 어음 부도율이 낮아지고 신설 법인 수가 는 것은 계절적인 요인이나

특수 요인을 감안하더라고 예상밖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지역 경기가 회복되는 시점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최근들어 지역 경제 지표들이

개선될 조짐을 보인 것은 지역 경기가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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