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오늘오전 10시쯤
광주지방 검찰청에 출두하면서
수해복구 공사와 관련된 자신의 의혹은
특정 세력의 음해라고 주장하며
잘못된 부분을 소명하기 위해
검찰의 소환에 응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군수는 또 수해복구예산을 지원받는 과정에서
재해대장을 위조한 것은 잘못이지만
피해가 발생한 것은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최군수가 허위 공문서 작성과
수의계약을
부하 직원에게 지시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신병 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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