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하이 재취항 6월로 연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19 12:00:00 수정 2004-02-19 12:00:00 조회수 4

◀VCR▶

다음달 재취항할 예정이던

목포에서 중국 상하이를 잇는 뱃길이

오는 6월로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여객선 선사측이

선박 도입을 위한 협상이 늦어지고 있다며

오는 6월까지 목포-상하이 노선 취항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선사측은

지난해말에 이어 두차례 취항을 연기한 상태며,

목포-상하이를 잇는 뱃길은

지난해 4월부터 중단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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