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21.1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는 기상관측 이후
2월 기온으로는 최고 기온으로
종전 최고값인 지난 98년 20.9도보다
0.2도가 높은 수칩니다.
주말인 내일과 휴일인 모레는
흐린 가운데 10-40밀리의 비가 내리고
내일 오전에는 서해남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수요일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다가
차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광주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 기온은 17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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