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 출동 33억원 예산 낭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21 12:00:00 수정 2004-02-21 12:00:00 조회수 4

◀VCR▶

장난 전화나 오인 신고로 인해

광주에서 지난 한해 33억원의 예산이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119 신고전화 35만 건 가운데

81%인 28만 2천 건이 장난 전화나

단순 문의 사항 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현장에 출동한 6만 7천 건 가운데

43%인 2만 9천 건이

쓰레기 소각이나 연막 등 오인 신고로 나타나

이에따른 예산 낭비가

3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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