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동구지구당의

경선방식을 결정할 상무위원회가 붕괴되는등

파행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ＶＣＲ▶

민주당 광주 동구지구당은

오늘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선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으나

백여명의 상무위원 가운데 20여명만 참석해

무산됐습니다.



손재홍 지구당 상무위원장은

여론조사 방식에 합의한

김경천.구해우 후보가 돌연 합의를 파기하면서

상무위원회가 파행으로 치달았다며

항의차원에서

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사태로

경선을 관리할 상무위원회가 사실상 붕괴돼

광주 동구 지구당의 경선은

중앙당이 직접 관리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