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경비정, 잇따라 폭풍속 환자 이송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22 12:00:00 수정 2004-02-22 12:00:00 조회수 4

해경 경비정이 폭풍속에서

응급환자들을 신속히 옮겨 생명을 구했습니다.

◀VCR▶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6시쯤

신안군 안좌면 탄동리에 사는

60살 이 모 씨가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졌으나 폭풍주의보로 배편이 끊겨

육지로 나올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급파해

오전 10시쯤 목포 한국병원에 무사히 옮겨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10시쯤에도

신안군 하태도 해상에서

부산선적 예인선 선장 56살 정충린씨가

팔과 가슴 등에

심한 골절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해

경비정을 보내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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