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경비정이 폭풍속에서
응급환자들을 신속히 옮겨 생명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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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6시쯤
신안군 안좌면 탄동리에 사는
60살 이 모 씨가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졌으나 폭풍주의보로 배편이 끊겨
육지로 나올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급파해
오전 10시쯤 목포 한국병원에 무사히 옮겨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10시쯤에도
신안군 하태도 해상에서
부산선적 예인선 선장 56살 정충린씨가
팔과 가슴 등에
심한 골절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해
경비정을 보내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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