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때 뼈 다칠라!(건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23 12:00:00 수정 2004-02-23 12:00:00 조회수 5

◀ANC▶

날씨가 풀리면서 겨우내 미루고 있었던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운동할때는

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이주의 건강,

올바른 봄철 운동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END▶

◀VCR▶

겨울 내내 움츠렸던 몸이

갑작스런 운동이나 등산 등으로

다리골절이나 척추질환 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아침형 인간'이

유행처럼 인기를 끌면서 새벽 조깅이나

등산, 축구, 골프 등 몸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부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갑작스럽고 격렬한 운동은

발목 부위가 접질리거나,

무릎 인대의 손상, 연골의 파열,

그리고 심하면 다리골절, 허리디스크를 유발해관절이나 뼈의 이상으로 병원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질환을 방치하여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거나 재발하게 해

회복하는데

더욱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로 하게 됩니다.



반드시 등산이나 격렬한 운동을 하기 전에는

몸에 땀이 조금 날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먼저 해야하고,



운동이 끝난 후에도 사우나를 하거나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의 피로를 풀어 주어야 합니다.



운동 전 후에 몸에 이상 증상이 보이면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안정을 취해야 하구요,



부상 이후에도 운동을 지속하거나

치료를 방치하면 큰 화를 부를 수도 있으므로

과거와 다른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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