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24 12:00:00 수정 2004-02-24 12:00:00 조회수 4

오늘 새벽 1시쯤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모 공업사 앞길에서

영광경찰서 소속 32살 이모 경장이

41살 김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김씨는 이경장을 치고 영광군 법성면

모 아파트 앞에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수색에 나선 형사계 직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혈중 알콜 농도 0.145%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갓길로 걷고 있던

이 경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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