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산호 일대에서 수달이 발견됨에 따라 영산강 유역 환경청이 수달 서식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조사단은 남악신도시 인근 영산강변에서 수달의 배설물과 족적 등을 찾는 한편 개체수와 이동경로 등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1급수 지역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달이 최근에는
수질이 좋지않은 영산호와 인근 하수구까지 흔적이 발견돼 환경에 적응한 것 아니냐
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나오고 있어 이번 실태조사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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