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와 조선대의 2005학년도 입시안에 대해 광주지역 국어.수학담당교사들이
중앙 일간지 광고를 통해 새 입시안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지역 고등학교 '수학을 사랑하는 교사모임'과 '국어를 사랑하는 교사모임'은
오늘 한 중앙 일간지 지방판에
"공교육을 죽이는 '2+1' 입시안을 중단해 주십시오"라는 호소문 성격의
광고를 게재했습니다.
이들은 광고에서 "수도권 대학들이 대부분 국어.외국어.수학을 모두 시험보도록
하는 '3+1형' 입시안을 채택하고 있는 반면 전남대.조선대 등은 수학이나 언어를 제
외한 것은 공교육 파행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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