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출범한지
1년을 맞았습니다.
호남의 90%가 넘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고 또 축하 속에 출발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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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선서
시민 바람 ◀INT▶ 2003년 2월25일
꼭 1년전 광주전남지역의 기대감은
국민의 정부 출범 때 못지 않게 높았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반응은 크게 갈리고 있습니다.
가장 큰 실망은 역시 가장 크게 기대감을
가졌던 정치 분얍니다.
◀INT▶
계속 되는 경기침체로 경제분야의 평가도
낮습니다.
◀INT▶
하지만 광주 문화수도 육성 사업이
본격 추진됨으로써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만족스런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
오는 4월1일 발효되는 국가균형 발전 특별법이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큽니다.
◀INT▶
그러나 1년밖에 되지 않은 만큼 평가를
유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SU:참여정부는 앞으로 4년이라는 긴 시간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실망만하거나
앉아서 기다릴게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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