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농촌명문고가 뜬다-(창평고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25 12:00:00 수정 2004-02-25 12:00:00 조회수 6

◀ANC▶

개교 초기만해도 정원을 제대로 채우지 못하는

등 지원학생수가 부족해 애를 태워야 했던

담양 창평고.



그러나 설립 24년만에 올해는

서울대 합격 8명을 포함해 졸업생 전원을

4년째 4년제대학에 합격시킨 명문으로

발돋움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찾았습니다.◀END▶



◀VCR▶



올해 창평고에 입학예정인 신입생들이

학교에 나와 평가고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교육방송을 통해 미리 익힌 교과를

평가받고 그 결과에 따라 학습수준을 파악하기

위해섭니다.



◀INT▶양현모(신입생)



◀SYN▶



수준별 협동수업이 펼쳐지고 있는 교실입니다.



각각 4명씩 조를 짜 문제를 협력해서 풀어내는

교육입니다.



◀INT▶김태환(2)



창평고가 명문고로 발돋움하기 위해 내세운

3가지 원칙은 공정한 교원채용과

우수학생 선발,그리고 최적의 교육환경입니다.



창평고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전남지역에서

내신성적이 30%이상이 되어야합니다.



여기에다 교사들은 비교고사를 통한 학생들의

학습관리에 책임을 져야합니다.



◀INT▶박형선교장(창평고)



창평고학생들은 전체 70%이상인 7백여명이

기숙사생활을 합니다.



대학수준의 독서실을 개설해

독서생활화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전원 장학혜택을 부여하는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창평고는

올해 서울대 합격자 8명을 포함해 올해로

4년째 졸업생 전원을 4년제 대학에

진학시켰습니다.



창평고등학교의 눈부신 성장은 학생들을

단지 가르치는 대상이 아니라 고객으로 보고

학생들의 눈높이 맞춘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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