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주당이

여론조사로 총선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지만

결과 발표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경선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가포커스 김낙곤 기잡니다.



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광주전남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민주당 광주 북을 지역이 부글거리고 있습니다.



오늘 4명으로 압축된

1차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지만

중앙당 사정을 이유로 보류했기 때문입니다.



일부 후보들은

이미 시중에

탈락한 후보 3명의 이름이유포되면서

지지자들이 동요하는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경선 불복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어떤 여론조사 결과도 나온 사실이 없다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지만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

서삼석 무안군수가

정치적 신의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에 머물러 있을수 없다며 탈당한데 이어

해남군의회의장등 기초의원7명도 탈당했습니다.



지난 20일에

민주당을 탈당한 고현석 곡성군수는

오늘 열린우리당에 입당했습니다.

------------------------------------------

열린우리당이

시민 단체의 낙천 대상에 오른

주승용 전 여수시장을 공천 후보로 구제했으나

이윤석 전 전남도의회 의장은 배제했습니다.



-------------------------------------

광주.전남지역 정치 신인들로 구성된

민주당새물결 연대가

한나라당과 원칙 없는 한민 공조등

당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행위를 중단할것과

여론 조사 경선을 실시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