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시군 공무원 노조와의
인사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22개 시군 공무원 노조와 직잡 협의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15개 시군의 공무원 노조가 참석하지 않아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전라남도는 1대1 인사 교류를 반대하는
시군에 대해서는 교류를 가급적 자제하기로
하는 등 탄력적으로
인사 정책을 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일 발표될 예정인
5급 사무관 인사 내용에 대해 시군 공무원 노조가 반발할 가능성이 높아
인사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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