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단체, "전두화씨 심은 나무 이전 돼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26 12:00:00 수정 2004-02-26 12:00:00 조회수 4

다음달 입주 예정인 광주시 신청사에

전두환씨가 80년 5.18 당시 심은 나무가 있어 5.18 관련단체들이 이식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 등 5월 단체들은

전두환씨와 5.18 당시 국방장관을 지냈던

주영복 씨가 심은 동백나무 등이

지난 해 11월 계림동 청사에서

현 시청사로 옮겨심어졌다며 이는

시민을 우롱하고 5월 정신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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