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전라남도가

구제역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황사 등 기상적인 영향으로

구제역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음달부터 5월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군 농협 등과 함께

방역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4만 6천여 소규모 농가에 대해 약품을 지원하고

공동 방제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가축이 발생할 경우

발생 농장과 인접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 통제를 실시하고 방역 초소를 설치해

확산을 예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