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문예부흥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27 12:00:00 수정 2004-02-27 12:00:00 조회수 5

◀ANC▶



광주백지포럼 특강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김지하 시인은 광주문화수도 건립을 위해

광주에서 문예부흥 운동이 일어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라도의 한은, 참음과 재능으로 삶속에서

풀어졌다며, 전라도땅과 문화의 불가분성을

얘기하는 김 지하 시인.



오늘 특강에서 "전라도는 문화도시로써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수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졌습니다.



김지하 시인은 동학혁명의 정신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문화수도가 되기 위해서는,

고대 문화.역사알기등 문화의 원형을 찾아가는 문예부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광주의 문화 건설기지 탄생을 앞두고

새문화의 싹을 꽃피우기 위한 비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풀뿌리 민중자치야 말로 최고급 문화에 속한다며 걸림돌로 등장하는 관료주의의 타파등

을 포함한 문화개벽을 주장했습니다.



◀INT▶



무엇보다 김지하 시인은,

광주가 창조적 발상지원 시스템인 <컨셉터>의

기능을 해줄것을 강력히 제안했습니다.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아젠다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INT▶



광주에서 한반도, 아시아, 세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광주가 생명운동과 평화운동의 시발점이

돼줄것도 주문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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