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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백지포럼 특강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김지하 시인은 광주문화수도 건립을 위해
광주에서 문예부흥 운동이 일어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라도의 한은, 참음과 재능으로 삶속에서
풀어졌다며, 전라도땅과 문화의 불가분성을
얘기하는 김 지하 시인.
오늘 특강에서 "전라도는 문화도시로써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수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졌습니다.
김지하 시인은 동학혁명의 정신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문화수도가 되기 위해서는,
고대 문화.역사알기등 문화의 원형을 찾아가는 문예부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광주의 문화 건설기지 탄생을 앞두고
새문화의 싹을 꽃피우기 위한 비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풀뿌리 민중자치야 말로 최고급 문화에 속한다며 걸림돌로 등장하는 관료주의의 타파등
을 포함한 문화개벽을 주장했습니다.
◀INT▶
무엇보다 김지하 시인은,
광주가 창조적 발상지원 시스템인 <컨셉터>의
기능을 해줄것을 강력히 제안했습니다.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아젠다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INT▶
광주에서 한반도, 아시아, 세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광주가 생명운동과 평화운동의 시발점이
돼줄것도 주문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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