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지역구 의석수를 확정함에 따라
통폐합 대상 지역의 선거구 조정 문제가
최대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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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위원회는
국회가 인구 10만 5천 이하인 선거구를
통폐합 하기로 함에 따라
전남지역의 경우 나주와 고흥을 인근 시.군과
재조정 하는 문제를 논의해
다음달 3일 최종 선거구안으로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편의상 나주와 화순,
고흥과 보성을 묶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고
생활권과 역사성등 종합적인 문제를 검토해
선거구를 획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해
향후 획정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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