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녹음 도청" 신드롬 확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27 12:00:00 수정 2004-02-27 12:00:00 조회수 4

불법녹음 도청 파동이후

각 정당 총선 캠프마다

도청 불안감속에 휩싸여 있습니다.

◀VCR▶

이번 4.15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한 후보자는

최근 선관위가 정당 모임행사에

녹음기까지 설치하며 단속에 나선것을 보고

서울지역 한 정보 업체에

자신의 사무실에

도청 장치가 설치됐는지 여부를 의뢰했다며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또다른 후보자는

자신과 가족은 물론

선거운동원들의 핸드폰까지

도.감청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혀

불법 녹음 도청 파동이

각 선거 캠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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