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담양군수 내사 종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27 12:00:00 수정 2004-02-27 12:00:00 조회수 5

검찰이 최형식 담양군수에 대한

내사를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담양군의 수해복구 공사 비리와 관련해

최형식 담양군수를 내사해왔지만

혐의 사실을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내사를 종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수해복구 비리로 구속됐던 공무원이

현재 최군수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점으로 볼때

대질 신문도 의미가 없어지는 등

실체 규명을 위한 수사가

어렵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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