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 비관 여성 실종... 경찰 수사나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29 12:00:00 수정 2004-02-29 12:00:00 조회수 6

실연을 비관해 오던 2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흥경찰서는

모 병원 간호사 24살 장 모씨가

지난 27일 병원 숙소에서 나간뒤 돌아오지 않아 주변을 수색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1주일 전 2년여간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장씨의 지갑과 소주병 등이

항구 부근에서 발견돼 바다

수색작업에 나섰으나 장씨를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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