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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날이자 연휴 첫 날인 오늘
도내 유명 산과 유원지는
상춘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시민들은 완연해진 봄 기운을 만끽하며
휴일의 여유로움을 즐겼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장성 백암산 자락의 한 시골 마을입니다.
고로쇠 약수 판매장이 있는 이 곳에
아침 일찍부터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휴일을 맞아 모처럼 가족,친지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 행락객들은
성큼 다가온 봄이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S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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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11.6도,
평년보다 3도 가량 높은 포근한 날씨속에
무등산과 지리산, 곡성 섬진강변 등에도
많은 행락객들이 찾아와 봄꽃의 향연을
즐겼습니다.
반면에 같은 시각 도심은 한산했습니다.
평소 휴일때 같으면 3,40분 간격으로
줄을 이었을 결혼 예식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덕분에 예식장 주변 교통 체증도
오늘만큼은 예외였습니다.
◀INT▶
다음 달 5일이면 개구리도 깨어난다는 경칩...
만물을 소생시킨다는 봄 기운도 서서히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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