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화재 부부 중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01 12:00:00 수정 2004-03-01 12:00:00 조회수 4

오늘 새벽 1시쯤

광주시 북구 금곡동 분청사기전시관 옆 길에서

40살 김 모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나

김씨와 김씨의 부인 40살 최 모씨가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2시간가량 차의 히터를 켜놓고 있다가

갑자가 엔진쪽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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