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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5돌 맞는 3.1절을 맞아
지역에서도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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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맞아
영호남 지역 YMCA 지도자들이
동서화합을 상징하는 남도대교에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주의를 뛰어넘자는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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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늘의 만세 소리가 전국으로 울려 퍼져
민족통일의 기틀을 다질
국민화합 운동으로 승화되길 기원했습니다.
(이펙트 ----만세 만세)
참석자들은 4.15총선에서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후보를 심판하는 등
3대 지침을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3.1절을 맞아 지구촌과 온나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진
만세 운동에 광주시민들도 동참했습니다.
오후 2시가 되자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꺼내들고 일제히 만세를 외쳤습니다.
(이펙트--만세....)
광주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는
3.1절 기념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시도 행정기관도 자체적으로
기념식을 갖고
일제에 항거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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