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준 돈 받아주겠다고 속여 4천만원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02 12:00:00 수정 2004-03-02 12:00:00 조회수 6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같은 조직의 후배들이 빌려간 돈을

받아주겠다고 속여 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모 폭력조직 조직원 30살 강모씨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씨등은 지난 해 2월 광주시 중흥동

33살 이모여인에게 조직 후배들이

빌려간 돈을 받아주겠다며 접근해

활동비 명목으로 9백만원을 받아내는 등

지금까지 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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