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이 뜬다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02 12:00:00 수정 2004-03-02 12:00:00 조회수 4

◀ANC▶



주 5일 근무와 생태관광이 늘면서

소규모 별장식 민박인 '펜션'이 뜨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지 전용 등

까다로운 건축 인,허가는 풀어야 할 과젭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산자락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황토집,



옛스런 정취와 풍광을 뽐내는 민박으로

성수기땐 한달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고

연간 다녀가는 숙박객만 만 5천명에 이릅니다.



순천 승주에 있는 한 민박도

성수기나 주말에는 객실이 없을 정도로 인긴데,

그동안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INT▶ 남석우 (쉬家)

'펜션 아니라고 하면 70% 전화 끊는다'



이처럼 소득 수준과 주 5일 근무가 늘고

여가 생활에 대한 욕구가 확대되면서

소규모 별장인 펜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남의 경우

현재 펜션다운 펜션은 아직 한 곳도 없는 상태,



그렇지만

세계 5대 갯벌과 맛깔스런 음식, 그리고

다양한 문화 유산 등 잠재가치가 커

여기저기서 펜션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 남석우 (쉬家)

'돈이 보인다.. 예약 전화보면.. 팬션건립'



전남도 역시

해남에 대규모 펜션 단지를 추진하고 있지만,

농지 전용 등 까다로운 건축

인,허가 문제 때문에 벽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INT▶ 신탁열 (골망태)

'도*자치단체 관심 가져야..농지전용 풀려야'



뒤떨어지는 교통 여건 때문에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로 머물고 있는 전남,



체류형 관광을 선도하는

'펜션'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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