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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경영난을 겪자
자신의 공장에 불을 지른 뒤
보험금을 받아낸
공장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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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에 부딪히자 공장에 불을 지른 뒤
억대 보험금을 받아낸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해 7월 자신이 운영하는
화학 공장에 불을 낸 뒤
4억 3천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광주시 도천동
44살 이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범행 두달전에 8억원의 보험에 가입한 뒤
수차례 예행연습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이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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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15살 김모군과 12살난 김군의 동생입니다.
2개월전 가출한 이들 형제는
오늘 새벽 광주시 화정동의 모 찜질방에서
옷장 문을 가위로 열고
손님의 지갑을 훔치는 등 모두 10여차례에 걸쳐
금품을 털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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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에는
목포 기계 공고 실습동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8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불로 실습실 내부가
모두 전소됐지만,
학생들이 모두 자리를 비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광주 동부 경찰서는
인적이 드문 식당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주부 53살 임모씨등
20여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임씨등은 광주와 목포, 군산등을 돌아다니며
단속을 피하기 위해
무전기를 휴대한 감시자까지 두고
수천만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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