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도청 수사(속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02 12:00:00 수정 2004-03-02 12:00:00 조회수 4

선관위의 불법 도청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 경찰서는

오늘 식당에서 녹음기를 최초로 발견한

당원들을 불러

발견 당시 정황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또, 지난 주 토요일에는

북구 선관위 김모 당담관을 소환해

어떤 경로로 녹음기를

설치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지구당측에서

문제의 녹음기를 제출하면

선관위 직원들에 대한 사법 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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