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의 불법 도청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 경찰서는
오늘 식당에서 녹음기를 최초로 발견한
당원들을 불러
발견 당시 정황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또, 지난 주 토요일에는
북구 선관위 김모 당담관을 소환해
어떤 경로로 녹음기를
설치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지구당측에서
문제의 녹음기를 제출하면
선관위 직원들에 대한 사법 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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