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의 불법 도청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 경찰서는
어제 저녁 정당 지구당측으로부터 녹음기
석대를 넘겨 받아 녹음 내용에 대한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북구 선관위 김모 담당관을 소환해 녹음기 설치 경로에 대해 조사를 벌인데 이어 식당에서 녹음기를 최초로 발견한
당원들을 불러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선관위 직원들이 녹음기 설치 사실을 시인했다며 조만간 이들에 대한 사법 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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