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돈 빼돌린 종업원 CCTV에 덜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03 12:00:00 수정 2004-03-03 12:00:00 조회수 5

광주 북부경찰서는

주인 돈을 몰래 빼돌린 혐의로 반찬가게 종업원

31살 홍모 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해 10월초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일하는 반찬가게 금고에

젓가락을 집어넣어 돈을 꺼내는 방법으로

모두 6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씨의 범행은 가게 매상이 줄어드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주인 김모씨가

CCTV를 설치해

범행 현장을 촬영하면서 발각됐으며

주인 김씨는 피해액이

3천만원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