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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영향으로 나무심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광주.전남지방은,
이달부터 한달동안이 나무심는 적기가 됩니다.
때맞춰 오늘부터 나무묘목 시장이 개설됩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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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 감나무, 매실나무등 50여종의 묘목이
광주 상무지구내 나무 묘목시장에 고개를
내밀 었습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나무심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묘목시장은, 지난해보다 다소 빨리 고객맞이
준비로 분주 합니다.
이곳은 유실수와 낙엽수, 상록수로 채워졌지만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윤달이 맞물려 묘지조경을 의식해 처음으로 잔디등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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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업
<묘목가격은 지난해보다 5%가량 올랐지만
특히, 감나무와 매실나무 묘목의 가격변동이
심했습니다.>
감나무는 지난해 잦은비로 뿌리가 썩는 바람에
품귀현상을 보여 한주에 5백원이 오른 2천원선,
매실은 한주 7천원했던 것이 올해는
1,500원으로 하락했습니다.
광주시와 산림조합은, 오늘 시민들에게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며 나무심기 이벤트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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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묘목은 광주시내 나무시장과 전남지역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나무시장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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