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지역,향후 과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03 12:00:00 수정 2004-03-03 12:00:00 조회수 6

◀ANC▶





빠르면 오는 7월 광양만권 일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서 전격 통과됐습니다.



산자부는 오는 6월 안에

시행령과 시행 규칙을 만들 계획입니다.



광양항 일대에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빠르면 오는 7월 안에

배후부지와 중마공유수면매립지 등

광양항 일대 150여 만평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됩니다.



'자유무역지역' 내 에서는

외국 물류.제조기업의 입주가 모두 가능합니다.



그러나 자유무역지역 지정 만으로

광양만권 활성화가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광양항은 신설 항만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 놓인 후발 주자입니다,



때문에 정부 차원의 과감한 혜택이 필수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그리고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될

광양항 일대는

이미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어서

자치단체와 해수부,

경제자유구역청 등

관리기관들의 역할 한계가 명확치 않습니다.



즉, 원스톱 행정 서비스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광양항 일원의 자유무역지역 지정.운영 사업이

성공적으로 광양만권 활성화를 이뤄내는

또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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