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주당 강운태 사무총장이

특정인들이 후보가 되면

민주당이 망할거란 여론이 있다고 발언한데대해

해당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총장은 발언내용이 와전됐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ＥＮＤ▶



민주당 강운태 사무총장이

어제 4명의 후보자 이름을 거론하면서

이들이 공천 받을 경우

민주당은 망할것이란 시중 여론이 있다고

발언한것으로 보도되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경천 의원은

민주당을 찍으면 한나라당이 된다는

노무현 대통령식 발언이라며

경선 불참과

추후 중대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현 의원은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고,

지대섭 후보는 강총장을 권력의 시녀로,

고재유 후보는 직접 확인한 결과

강총장이 부인했다며

조만간 해명이 있을것으로 본다고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운태 사무총장은

어제 북을의 최경주 후보의 공천을 발표하면서

나인든 후보도 있지만

최 후보 같은 젊은 후보도 돼야하는것 아니냐며

말한것이 와전됐다며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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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 북갑 공천자로

김상현 의원이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김의원은 7선에 도전하게 됐으며

아들인 김영호씨도

서울 서대문갑에 단일후보로 신청해

부자공천이 실현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그렇지만 탈락한 후보들이

설문 내용에 후보자의 나이가 빠져 있고

경력도 일부 누락돼 있다며

직접 녹음한 설문 내용을 공개하고

중앙당에 재심을 요구했습니다.

◀ＩＮ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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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공천자격 심사위원회는

경선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하면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광주 동구 경선의 경우

후보자들의 합의를 전제로

4명이 모두 참여하는

경선을 치룰수 있다는 권고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렇지만

감정의 골이 깊어진 4명의 후보가

합의안 도출에 성공할수있을지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