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의 산업 현장에서
각종 재해를 입는 노동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해 산업 재해 피해를 입은 노동자는
모두 3천여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무려 22%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매일 8명의 노동자가 산재를 당하고 있고,
5일마다 한명씩 사망하는 꼴로,
이로 인한 손실액은 4천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에따라 광주지방 노동청은
재해율이 높고 중소 제조 업체가 밀집한
지역을 안전지대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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